2010년 4월 1일 목요일

세상에 거짓말이 없다면!! 거짓말의 발견



최신영화 거짓말의 발견 입니다 즐감하세여... 스샷을 찍는 법을 몰라서... 사기절대아님

인과응보 일까? [줄무늬파자마를입은소년]



                   

최신공포! / 캐빈 피버 2 - 티 웨스트 감독작!



캐빈 피버 2/ Cabin Fever 2: Spring Fever (2009) -티 웨스트 감독, 라이더 스트롱, 노아 시건, 알렉산더 이사야 토마스, 좀비, 졸업파티  영화소개  죽음의 바이러스가 강을 통해 흘러나오게되고,다른 사람을 살리기위해 고등학교에 보내진 오염된 물을 막기위해 노력하는데...       

신주쿠사건 성룡주연



곰플레이 직샷 입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평가 부탁 합니다    

전애인 2009 (태국,공포)DVD급 화질짱 한글자막



[평점9.0]번개를 맞아 초능력을 가진사나이[파우더] 명작!대작!액션!스릴!추천합니다



여배우들이 한미모 하네요. 감동도 있구요 2009 청설 [팽우안.진의함.진연희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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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투 레스트 (공포.미국.2009).720p.BluRay.x264-BestHD



레이드 투 레스트 (공포.미국.2009).720p.BluRay.x264-BestHD

[BR 720P] 단테스 피크 (Dante's Peak, 1997)



  해리 달톤(Harry Dalton: 피어스 브로스난 분)이 녹은 바위의 파편인 화산탄이 그의 약혼녀를 죽이며 트럭을 덮칠때 고온쇄설성의 구름과 경주하는 장면으로 끝나는 불길한 콜롬비아 화산의 대피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 비극으로 인해 해리는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 재평가해보게 되는데 이때 그의 동료가 그에게 퍼시픽 노스웨스트 마을 단테의 봉우리 근처에서 소소한 지진활동을 조사해 보라고 권유를 받게 되며 그는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사업가이자 홀엄마인 시장 레이첼 완도(Rachel Wando: 린다 해밀턴 분)이 운영하는 이 마을은 단테의 봉우리를 최근의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백만장자와 유리한 계약을 할 참이다. 이 계약은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줄 뿐더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 지역에 공통적인 일상적인 우르릉 거리는 소리만을 발견하기를 기대하던 해리는 화산활동의 증거로 대격변 이전에 일어나는 지질변형과 아황산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목격하고는 깜짝 놀라게 된다. 해리는 시장인 레이첼 완도에게 호소한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그녀는 "후회보다는 안전히 상책"이라고 판단하고 마을 회의를 소집하여 코앞에 닥친 재앙에 대한 해리의 경고에 대해 토론한다. 대피절차가 의논될때 해리의 상사가 들어와 위원들에게 해리의 조사결과에 대한 과학적 신빙성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면서 경보상황을 선언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증거는 곧 늘어나고 그의 동료들 조차도 해리가 옮았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날밤 마을회의가 소집된다. 회의 도중 일련의 강한 지진으로 인해 강당이 흔들리고 공포에 질린 시민들은 출구를 찾아 비명을 질러댄다. 산 위로 화산재 구름을 본 순간 대혼란은 계속되며 마을 밖으로 이어진 단 하나의 도로는 교통이 마비되어 있고 건물들은 폭발전 압력이 나올 길을 찾으면서 힘없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해리는 두 아들을 차에 태우려고 레이첼의 집으로 가는데 그라함과 로렌이 집에서 움직이기를 완고하게 거부하는 할머니 루쓰(Ruth: 엘리자베스 호프만 분)를 피신시키려고 산으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구의 시계는 그들을 향해 달려오는데. 해리와 레이첼은 화산이 폭발하기 전에 루쓰와 아이들을 구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명절을 보내면서 차속에서 ..시댁에서..친정에서...그리고 집에서 이제야 다 읽었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쓴 실화인데 기억력 하나만으로 이 책을 쓴 것 같다 큰 재미는 없었는데....가난한 시절의 이야기..울나라가 힘겨웠던 시절..더불어 힘겨워 살았던 가난한 서민들의 이야기다 싱아는 푸성귀의 속명이다. 필경 황해도 사람들이나 알아보는 식물인 것이다. 생김새는 유채 비슷한데 그보다는 대가 좀 굵다. 꽃은 유채와는 달리 노란색이 아니다. 그 싱아의 대는 부드러워 쉽게 꺾을 수 있고, 그 껍질을 훌훌 벗겨내고 그 속을 먹는데 맛은 상큼하다고 해야 할지, 시큼털털하다고 해야 할지 얼른 생각이 나지 않는다. 작가는 "새콤달콤하다"고 기억을 되새기고 있다. 박완서는 그 싱아를 가난과 슬픔과 삭막한 시절을 회상하는 상징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소설 한 구석에 잠깐 비친 '싱아'를 제목으로 대접한 것만 봐도 그렇다. 작가가 고향산천에서 그 싱아를 찾아 헤매던 시절만 해도 그는 순박한 생활을 했다. 마지막에 전쟁으로 인해 절박한 상황에 이르러서야 언젠가 글을 쓸 것 같은" 예감"을 갖는다. 희망의 메시지였다. 여느 사람들은 그런 절망에 휘감기면 쓰러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절망의 심연에서,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아냈다. 그래도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지 싶다...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